[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 광산구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자전거 수리시설이 부족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동수리 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며 운영 횟수를 기존 48회에서 62회로 확대했다. 전문 수리인력 2명이 현장을 찾아 체인·기어·브레이크 점검과 바퀴 펑크 등 간단한 정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일부 부품은 교체시 비용이 발생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이며, 동 행정복지센터·공동주택·공원 등 거점 장소에서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고장 자전거 재이용을 유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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