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시민에게 처음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 38명이 참여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물로,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스포츠 테마로 재해석한 캐릭터, 굿즈, 디지털 콘텐츠 등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16일 오후 2시 우수작 시상식도 열리며, 수상자에게 대전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는 전시 결과물을 향후 스포츠대회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규 대학 강의와 연계된 산학협력 사례로, 디자인 교육과 도시정책을 접목한 실무형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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