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단양군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단양사계절썰매장 야간 운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로 휴장한다.
단양사계절썰매장은 길이 78m, 경사 13도의 슬로프 6개 레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자동 컨베이어 시스템이 갖춰져 튜브를 들고 올라갈 필요가 없다. 구역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김영미 단양군 레저시설팀장은 “야간 썰매 체험이 단양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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