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서구는 1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와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대전 특수영상콘텐츠 특구’(서구·유성구)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 창업,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관·학 협력이다. 협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양 기관은 △공동 콘텐츠 개발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학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성장을 꾀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영상대는 특수영상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창의적 프로젝트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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