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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 '흥인프라자' 골목형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보로 주민 편의 증진

이천시 증포동 흥인프자라 전경.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14일 증포동 ‘흥인프라자’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천시 관내에서는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 지정 사례다.

증포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증포동 흥인프라자'는 학원, 음식점, 카페 등 총 33개의 점포로 조성돼 있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그동안 증포동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정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점포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회가 구성된 경우, 지자체의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 수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역이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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