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1·2동,죽전2동)은 지난 11일 정평근린공원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했다.
장 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서부공원관리과와 시공사 직원들을 격려한 후 공사 마감 상태와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해 장마로 훼손된 정평근린공원 산책로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 의원은 수차례 현장 방문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왔다.
장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힘써준 서부공원관리과와 시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 완료 이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비를 마친 정평근린공원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푸른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풍덕천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장 의원은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수지레스피아 증설 및 성능개선 민자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수지레스피아 상부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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