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의 ‘2025 차세대 artiStar’로 선정된 클라리네티스트 김재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나의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클라리넷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그의 제자 요한 네포무크 훔멜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훔멜의 4중주(클라리넷과 현악 트리오)와 모차르트의 5중주(클라리넷과 현악 콰르텟)가 연주된다.

공연은 △16일 서구 다온아트갤러리 △17일 중구 까마하우스 △18일 유성구 클라라하우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주에는 바이올린 천현지·이지현, 비올라 임형진, 첼로 이경민이 함께 참여한다.
김재연은 충남대 음악대학 졸업 후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예고, 충북예고 등에서도 강사로 후학을 지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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