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화원읍 전략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화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전략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최재훈 군수가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 군수는 “화원의 미래를 바꾸는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구 추경호 국회의원도 참석해 국정 현안과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추진 경과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추 의원은 “후적지 개발은 화원뿐 아니라 달성군 전체의 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차질 없는 추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화원읍에서는 현재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도시숲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화원 관광지 및 워터프론트 개발 △학교복합시설 건립 △유소년 축구장 조성 △LH부지 개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제2국가산단 조성 등 다양한 전략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민 체감형 변화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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