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정장선 경기도 평택시장이 지속하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과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지난 10일 서부출장소 건립 현장(현덕면)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근로자 보호 대책과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게 공간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이어 안중읍 대반4리 경로당(무더위쉼터)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 관리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분들은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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