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무신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 캠페인 '리더스 오브 서울(Leaders of Seoul)'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진행하는 '리더스 오브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선발매된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air max muse). [사진=무신사]](https://image.inews24.com/v1/748557c10686e8.jpg)
이번 캠페인에서는 나이키가 새롭게 발매하는 스니커즈 2종을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최초 공개한다.
무신사는 캠페인을 통해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트렌드 리더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여성 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한다. 나이키가 새롭게 발매한 스니커즈를 활용해 스트리트 무드로 스타일링한 캠페인 화보도 공개한다.
오는 23일까지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연다. 팝업에서는 △에어맥스 뮤즈(air max muse) △에어 슈퍼플라이(air superfly) △더 플리티드 수트(The Pleated Suit) 등 신상 여성 스니커즈와 어패럴 라인을 소개한다.
양사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가 성수동을 대표하는 여성 패션 특화 편집숍이라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달 기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여성 비중은 80%에 달한다.
이번 리더스 오브 서울 캠페인 팝업이 종료된 이후에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숍인숍 신규 브랜드로 나이키를 만날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신사와 나이키가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이고 대담한 여성 스포츠 스타일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