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8일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에서 어르신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낙상 ZERO! 건강 UP! 낙상예방 캠페인’을 열고,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캠페인에서는 △무릎관절질환 예방법(정형외과 박영철 교수) △낙상예방 생활수칙(재활의학과 문창원 교수) △낙상예방운동 실습(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이태헌 팀장) 등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건강지팡이와 낙상·관절염 예방 리플릿도 함께 제공됐다.

김준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낙상예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모 센터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관절을 지키며 낙상으로 크게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관절염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어르신 대상 클리닉과 협진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재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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