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하계 계절용품인 300만 원 상당의 냉감 이불 40채와 선풍기 10여 대를 지원했다.
8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더욱욱덩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원물품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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