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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기후위기 취약계층 ‘차열 페인트’ 지원


경로당 28개소에 시공 ...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나서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담양군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기후 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28곳에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열 페인트(Cool Roof) 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쿨루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과 열 반사 효과가 있는 특수 페인트를 건물 지붕에 도포해 옥상 온도를 낮추고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담양군이 기후위기 취약계층 이용시설 ‘차열 페인트’ 지원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고온 현상이 심해지는 여름철, 냉방비 절감과 실내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앞으로 무더위뿐만 아니라 한파 등 혹독한 기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 발굴해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담양=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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