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이동훈 다이트한의원 부산점 대표원장이 지난달 30일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현장에서 한의 의무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365개팀, 2638명의 선수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대회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격 종목으로는 19년 만에 지상파 생중계가 이뤄져 높은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이동훈 원장은 대회 5일차인 30일 장시간 집중과 반복되는 자세로 인해 근육 피로, 관절 통증, 신체 긴장 등을 겪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장 한방치료를 제공했다. 침술, 부항, 테이핑, 온열요법, 수기요법 등 다양한 한방요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부상 예방을 도왔다.

특히 이 원장은 선수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맞춤형 진료를 통해 단순한 처치를 넘어 스트레칭 요령, 운동 후 회복법, 생활습관 개선 팁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한 선수는 “그저 통증을 줄이는 처치가 아니라 몸 전체의 상태를 이해하고 조언까지 해줘 마음까지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훈 원장은 “다이트한의원은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한의원이다. 환자의 신진대사를 개선해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전신 기능의 정상화를 고민해왔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회복에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및 공공의료 현장에서 한의학 기반의 선수 케어와 국민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훈 원장과 다이트한의원 부산점은 일상 속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서포터즈와 협약을 맺고 다이어트 관련 지원 활동에도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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