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8일 자인공설시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성금 모금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착한펫, 착한가정의 ‘착’을 반복하며 기부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날 봉사단은 시민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전달하며 모금 활동을 독려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성희 단장은 “기후 위기로 여름이 더 이상 평범한 계절이 아니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은 누군가에게 시원한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현옥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거리로 나선 나눔봉사단의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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