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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10박 11일간의 국토대장정 나선다


29명의 학생 국토대장정 발대식…총 200km의 대장정 출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7일 ‘2025학년도 국토대장정’발대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10박 11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학생들은 동해안을 따라 걷고 울릉도와 독도까지 발걸음을 옮기는 총 200km에 달하는 장거리 대장정을 진행한다.

국토대장정에 나서는 전주대 학생들 [사진=전주대학교 ]

이번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걷고, 인내와 협동, 도전정신을 체험하며 자기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대학 행사다.

이번 대장정에는 총 29명의 학생이 참가해, 동해안과 울릉도 및 독도 일대를 따라 총 200km에 가까운 여정을 이어간다.

특히 16일에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방문, 나라 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고, 울릉도 지역의 문화와 자연도 체험할 예정이다.

최의지 총학생회장은 “국토대장정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결국 함께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끝까지 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순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함께 걷는 과정 속에서 나눔과 배려, 성장의 가치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정신, 협동심, 자기 극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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