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청 실·과장과 함께 충남연구원 고승희 사회통합연구실장,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전 본부장, 생산기술연구원 이은도 박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에너지그린도시’, ‘글로벌해양관광도시’, ‘민생 안전 활력도시’ 조성 등 시정 핵심 비전을 중심으로 하반기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특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발굴, 국비 확보 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5년은 보령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 부서가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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