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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초고령사회 대비 전문인력 육성"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 일환...중장년층에 새로운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평생교육원이 7일 오후 4시 믿음관 102강의실에서 '2025년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해, 노인성 질환 및 고령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전문 요양서비스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5년 내일&내일(my job)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선린대]

전체 교육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으로 총 3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뒤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곽진환 총장은 개강식 환영사에서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요양보호사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은 가족과 이웃을 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수강생 여러분이 자격을 성공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경국 평생교육원장도 "이번 과정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초고령사회 속에서 타인의 삶을 지켜주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나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성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수요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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