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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행경비 최대 20만원 지원


7~9월 여행 후 최대 20만원까지 장성사랑상품권 지급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여름 성수기인 7~9월 여행 경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추진한다.

누리집을 이용해 여행계획서를 미리 제출하고, 여행을 마친 뒤 10일 이내에 여행사진, 지출영수증 등 증빙자료가 첨부된 결과보고서를 내면 지출 경비에 따라 5만‧10만‧15만‧20만 -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희망 주소지로 보내준다.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에 관광객들이 거닐고 있다. [사진=장성군]

장성지역 숙박업소, 식당, 커피숍 등의 이용내역이 모두 지출 경비에 포함된다.

이밖에도 군은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등 세 곳 이상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인증도장(스탬프)을 받으면 장성역 ‘여행자플랫폼’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 중이다.

축령산 편백숲 관광객들이 택시를 타고 모암주차장~추암주차장 구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편백숲 트래킹 관광객 이동수단 전액지원’도 눈여겨볼 혜택이다. 전액지원사업인 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담은 적고 혜택은 풍성한 올여름 장성 여행을 자신있게 추천한다”면서 “가족, 지인과 함께 장성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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