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중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행복e음’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대전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실시간으로 복지 상담과 신청 접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구는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태블릿PC를 배부했으며, 7월 중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를 초청해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고령자, 중증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