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가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체고 복싱부는 지난달 25~30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50㎏급 육승연(2학년)과 -60㎏급 강대호(1학년), +90㎏급 김영안(3학년) 선수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0㎏급 김준수(2학년) 학생은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6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대호 선수는 결승까지 연이은 KO승으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황만석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음호철 충북체고 교장은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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