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 소재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당국은 발화 50여분 만인 전날 오후 9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대나무밭 관계자 A(50대) 씨가 오른쪽 발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대나무밭 3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