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가 차선 색이 바랜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도색 공사를 마무리했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18억원을 들여 중고개로와 청남로, 청주역로, 오창공원로 등 30개 노선, 약 70km 구간에 대한 차선 도색을 했다.
이들 지역은 교통량 증가와 노후화, 겨울철 제설제 사용 등으로 차선 색이 바랬다.

차선 도색은 당초 연말까지 완료 예정이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일정을 앞당겼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가영 시 균형건설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차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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