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동아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의 하나로 부산 사하구청과 함께 '2025 SWave X SAHA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 사회 특성과 자원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콘테스트 주요 주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홍보'와 '지역 산업단지 매력 발굴'이다.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UCC(이용자 제작 콘텐츠)와 1분 내외의 쇼츠 영상을 통해 서부산 지역 명소, 기업, 기술력, 문화적 자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월간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를 통해 매월 영상을 공모하며, 유튜브로 공개해 순위를 선정한다.
또 '서부산스마트밸리를 찾아가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탐방 및 기획안을 공모하며, '지식산업센터를 찾아가다 체험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산업현장 1일 체험 기반 UCC를 제작하게 된다.
우수 콘텐츠는 오는 11월 '왕중왕전'에서 시상하며, 총 27개 팀에 1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랑프리 4개 팀에게는 부산 사하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일정과 제출 방법은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동아대학교 성공지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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