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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 총력…“청정하천 보존·안전한 행락지 조성”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유관부서 직원 17명이 참석해 성주군 주요 하천과 행락지를 중심으로 한 질서 확립 및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군은 7월부터 8월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청정 하천 보존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년 행락질서확립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주군]

특히 군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수륜·가천·금수강산면 주요 하천 일대에 행락질서 안내요원과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하천 구역 내 취사·야영 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주차 질서 계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락지의 청결과 질서 유지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을 다시 찾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락질서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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