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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북구협의회, 성북교 일대서 교통봉사자 응원 캠페인


“교통지도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북구협의회(회장 박종현)는 지난 2일 아침 대구 북구 성북교 일원에서 교통지도 봉사자를 응원하고 교통질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 평일 오전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인근에서 교통지도를 담당하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부채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바르게 살기 북구협의회원들이 교통질서 확립 감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북구청]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폭우 속에서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묵묵히 교통안전을 지키는 모범운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헌신이야말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탱하는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청은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자들에 대한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6월 17일에는 북구 새마을회, 20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와 함께 감사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는 “매연이 가득한 도로 한복판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자긍심 하나로 매일 아침 교통지도에 나서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따뜻한 시선과 협조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바르게 살기 북구 협의회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범운전자회와 같은 지역 봉사자들은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이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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