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 장소에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장비 교체와 인터넷 회선 증설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 등 전통시장 5곳과 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 등 공공청사 9곳이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며, 시민들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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