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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동, 주민 맞춤형 안내지도 ‘대동여지도’ 제작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동구 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맞춤형 생활 안내지도 ‘대동여지도(大洞輿地圖)’를 제작해 본격적인 배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대동여지도’는 관광 위주의 기존 안내지도와 달리 전입자와 지역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도에는 △‘1사1로1포 나눔’ 사업 참여기관 △천사가게 △대동역·학교·아파트 등 주요 시설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이 일러스트 형태로 표시됐다.

‘대동여지도(大洞輿地圖) [사진=대전동구]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과 대동2·4·8구역 등 개발 현황도 함께 담겼다.

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지도를 전입 안내문, 자생단체 회의, 지역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고, 향후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지현 대동동장은 “대동여지도가 주민의 지역 이해도와 공동체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년 주기로 정기 제작해 지역 변화와 소통의 기반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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