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캠프에는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8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멘토단 '청춘어람' 등이 참여한다.

특히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 등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면상담관과 주제별 설명회관은 사전예약이 필수다. 사전예약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대입상담캠프는 대학,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대입 전략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험생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 경로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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