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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버스타고 구석구석’ 민생탐방 나서


군민에게 직접 듣고, 현장에서 문제 찾아보고 해결책까지 제시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타고 구석구석’ 민생탐방으로 7월의 첫날을 시작했다.

공 군수는 1일 이른 아침 동강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제 위기로 군민의 삶이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1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버스에 탑승해 군민들의 생활 불편 등을 직접 소통하며 청취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이후 동강면에서 대서면으로 가는 군내버스에 탑승해 일일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승하차 손님의 짐을 옮겨주고,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공 군수는 풍수해 대비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대서면 송림배수장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재해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강 버스 정류장 신축 현장도 찾아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과역면 소재지 침수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국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공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고흥=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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