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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병원·해운대백병원 ‘포괄 2차 병원’ 선정


24시간 응급실운영 등 필수의료 책임
포괄적 진료역량 확충…지역 의료문제 해결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 온병원과 해운대백병원 등 전국의 175개 병원이 1일부터 시행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돼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지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부산 온병원 등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향후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해 ‘증증환자 진료중심으로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에서는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집중 육성한다.

온병원 전경. [사진=온병워]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의료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환·증상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확충하게 지원한다.

정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의료 기능 강화 지원과 기능혁신에 대한 성과지원금 등으로 3년간 2조1000억원(연간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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