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동구청장 민선8기 3주년 맞아 확대간부회의서 직원 격려…“안전과 소통으로 끝까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 기념식 없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난 성과를 되짚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청장은 “동구교육재단이 성공적으로 출범해 지역 교육에 새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복합문화센터 조성,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개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으로 정주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동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름철을 맞아 윤 청장은 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에 철저히 대비하고, 여름 축제 등 행사에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완성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