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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국내 첫 액화수소 단열성능 평가 통과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안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액화수소 저장탱크 단열 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에안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저장탱크 상용화를 위한 성능 검증 절차다. ㈜크리오스가 개발한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대상으로 했다.

에너지안전연구실증센터 관계자들이 액화수소 저장탱크 단열성능 평가를 마무리 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저장탱크 성능평가에서 0.2% 수준의 기화율을 기록해 기준(0.9% 이하)을 초과 달성했다.

에안센터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국산 제품 성능이 공식 입증됨에 따라, 국산 액화수소 저장 설비 보급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원 에안센터 과장은 “이번 평가는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국산 기술의 상용화에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수소 산업의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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