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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의 협업"⋯농심, '남영돈 배칼' 선보인다


남영돈, 서울 3대 고깃집으로 입소문⋯'배홍동 칼빔면'에 활용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농심이 서울 용산구 돼지고기 맛집 '남영돈'과 협업해 여름 한정 메뉴를 내놨다. 남영돈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울 3대 고깃집으로 꼽히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남영돈 배칼' 메뉴 연출 이미지. [사진=농심 제공]
'남영돈 배칼' 메뉴 연출 이미지.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남영돈을 올해 3분기 '농심면가60'으로 선정하고, 남영돈과 자사 '배홍동칼빔면'을 활용한 '남영돈 배칼'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분기마다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이색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남영돈 배칼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비빔장에 다진 김치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냈다. 여기에 남영돈 특제 소스를 더해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풍미를 완성했다.

면은 쫄깃하고 탱탱한 도삭면 형태의 배홍동칼빔면 칼국수 면발을 사용했다. 토핑으로 최상급 돼지고기 다짐육과 당근, 오이, 상추 등을 곁들였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성수기를 맞아 비빔면과 찰떡궁합인 돼지고기와 함께 즐기는 남영돈 배칼을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울 특별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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