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다음 달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조성됐다.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췄다.
입장료는 성인·청소년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다. 음성군민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요일 무료 입장 이벤트를 이어간다. 7월 마지막 주부터 폐장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어른, 어린이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단체는 입장할 수 없다. 물놀이장 동시 이용 정원은 5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수질 관리를 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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