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이앤씨머트리얼즈(대표 이창근)와 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차전지 재료와 방열부품 소재 전문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1000억원을 들여 제천 3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기반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제품을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완공 목표는 오는 2028년 12월이다.

완공 후엔 제조공장 운영을 위한 인력 최대 36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고용 증대 효과와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산업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이창근 제이앤씨머트리얼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창근 대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이익 환원 등 제천시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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