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구정 방침에 따른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접 함지산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과 팔거천 하천시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어울림러닝센터 공사현장 등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관계 부서와 현장 담당자들이 함께 동행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배 청장은 “기념행사보다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는다”며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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