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3년 동안 추진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 주요 성과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사업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유성 보훈회관 △유성 AI놀터 △마을 커뮤니티 공간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용산도서관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 △성북동 숲 치유 클러스터 △방동 윤슬거리 조성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는 148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체육시설로 건립됐으며, 용산도서관과 DX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공공문화시설도 확충됐다.
방동 윤슬거리는 수변 산책로와 음악분수 등을 갖춘 휴식 공간으로, 개장 이후 주말 평균 방문객이 약 1,000명에 달하는 등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유성구는 이번 10선을 통해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품격 향상에 주력한 지난 3년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