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내달 전국에 분양 물량이 이달보다 크게 늘어난다. 그동안 연기됐던 분양 단지들이 일제히 시장에 나오면서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에는 전국에서 53개 단지, 총 4만3700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수)가 분양에 나서 전월 대비 1056%, 작년 동기대비 114% 수준 증가한다.
수도권 7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3420가구로 △경기(1만8947가구) △서울(2811가구) △인천(1662가구) 순이다.
![[표=부동산R114]](https://image.inews24.com/v1/9a0f3c0db70ae8.jpg)
서울은 송파구 ‘잠실르엘(1865가구)’, 영등포구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659가구)’, 성동구 ‘오티에르포레(28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는 평택시 ‘고덕자연앤하우스디(517가구)’, 의정부시‘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1816가구)’, 김포시 ‘해링턴플레이스풍무(1769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인천은 서구 ‘검단호수공원역중흥S클래스(1010가구)’, 연수구 ‘송도역한신더휴프레스턴(652가구)’ 등이 분양예정이다.
지방은 총 2만28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충북(5613가구) △부산(4606가구) △충남(2436가구) 순이다. 충북 청주시에서 ‘청주센텀푸르지오자이(2271가구)’,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448가구)’, 부산 해운대구 ‘르엘리버파크센텀(2070가구), 수영구 ‘써밋리미티드남천(501가구),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1238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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