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양식품은 내달부터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형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강수영장 삼양 브랜드 팝업존 투시도. [사진=삼양식품 제공]](https://image.inews24.com/v1/5dbf75490eebf8.jpg)
삼양식품은 한강공원 수영장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해 총 6곳에서 브랜드 팝업존을 선보인다. 한강공원 수영장은 서울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팝업존에서는 삼양라면, 탱글, 맵탱 등 브랜드를 소개하고, 포토존을 통해 방문객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파라솔, 테이블, 의자도 브랜드에 맞춰 마련한다.
극성수기 기간인 내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스텝퍼 펀치 △순간 타임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에게는 비치타올, 방수돗자리, 메시백, 지비츠, 컵·캔 슬리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푸드존에서는 삼양라면, 맵탱, 맛있는라면 등 국물 라면과 탱글, 짜짜로니, 간짬뽕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팝업존은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동시에 삼양식품의 브랜드 철학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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