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들을 위한 복지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복지 정보를 접하고 종합복지회관과 여성회관의 주요 사업과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교육 및 취업 연계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회관별 교육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 안내 △여성 유망직종 정보 제공 △직업훈련 및 구직상담 △전화·내방 상담 예약 등으로 구성되며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유익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치맥페스티벌을 계기로 복지회관과 여성회관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공간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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