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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출산장려금"⋯한화 인수한 아워홈도 시행


한화그룹 유통서비스·기계 부문 먼저 도입한 '육아동행지원금 제도' 시행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아워홈은 올해 하반기부터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 CI. [사진=아워홈]
아워홈 CI. [사진=아워홈]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세후 기준)을 지원하며 쌍둥이 등 다둥이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앞서 지난달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직후 열린 아워홈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직원들의 삶과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는 우리의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며 육아동행지원금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육아동행지원금 도입은 지난달부터 한화그룹과 한 가족이 된 아워홈이 동일한 경영철학과 비전 아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먼저 해당 제도를 도입한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50명, 기계 부문에서 30명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계열사별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3명 △한화푸드테크 10명 △한화갤러리아 9명 △아쿠아플라넷 7명 △에프지코리아 1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계 부문은 △한화세미텍 13명 △한화비전 7명 △한화모멘텀 8명 △한화로보틱스 2명 순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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