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청렴한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가 28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동성로(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추대 지지 및 촉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검증된 김문수 전 후보의 청렴성과 정정당당한 정치 철학을 계승하고자 하는 시민 및 당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행사 주최 측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시대적 사명 앞에, 국민의힘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은 참담하기만 하다”며 “국민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력이 절실한 시점에서 김문수 전 후보는 당의 희망이자 국민이 선택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당 대표 출마를 고사하고 있지만, 국민들과 당원들이 간절히 부르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해 당을 다시 밝고 희망찬 정당으로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김문수 전 후보가 지향해온 청렴한 정치와 국민통합, 당원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이 정당한 야당으로 거듭나길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정권을 상실한 현 지도부의 무기력함에 실망한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국민연대 측은 “정당한 의견에는 협상하고, 불의에는 투쟁하는 정당 본연의 역할을 회복할 때”라며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김문수 후보야말로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킬 인물로, 이제는 당이 그를 선택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행사 후 김문수 전 후보에 대한 추대 결의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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