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https://image.inews24.com/v1/20130dbf61bce7.jpg)
단지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곤지암역 일대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스트레스 DSR 1단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실거주 중심의 수요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주목받으면서, 서울, 성남 등 수도권 곳곳에서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빠른 시일내에 잔여가구 계약이 마무리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고 저층(1~3층) 가구에는 월패드와 리모컨을 이용해 거실 창호 투명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와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구당 약 1.5대로 주차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각 동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를 전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동시에 인근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 곤지암 역세권 사업은 곤지암역 배후 34만여㎡부지를 각각 17만여㎡씩 분할해 2단계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1단계 사업은 지난해 2월 말 준공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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