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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아파트 화재 유가족에게 성금 2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개금동 아파트 화재로 두 자매를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성금 2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진구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十匙一飯)'을 통해 마련됐다.

십시일반 사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복지포인트를 모아 조성되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부산 부산진구]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돼왔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너무도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남은 가족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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