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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동래구에 추가 조성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올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대상지로 동래구 1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조성될 동래구 들락날락은 시 전체로는 107번째, 동래구에서는 6번째다.

조성 예정지는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5층 유휴공간이다.

들락날락 1호 부산시청점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관제센터가 이전한 후 비어 있던 4~5층을 어린이 미디어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1~2층과 3층 일부 공간도 어린이도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정비해 아이들이 머물며 놀고 배우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도서, 미디어, 체험 콘텐츠를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산형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아동 인구수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에 새롭게 조성되는 만큼 이 공간은 지역 아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배움과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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