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백석대학교 레슬링팀이 경북 상주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석대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74㎏급 이세현(4학년), 그레코로만형 82㎏급 윤석민(3학년)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86㎏급 김휘찬(2학년)은 은메달, 자유형 61㎏급 조수혁(2학년)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오명진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학부장은 “모든 선수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학생선수들의 학업·운동 병행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며 스포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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