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우경관)은 26일 병역명문가 11가문에 표창장과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를 기준으로, 직계 자손 남성 모두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으로, 병무청이 선정한다.
충북지역은 6월 기준, 1037가문 5310명이 있다.

충북병무청은 도내 국·공립 기관과 민간시설 등 103곳과 협약을 맺어 병역명문가를 우대하고 있다.
우경관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와 가족들이 체감하도록 우대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병역명문가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