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코웨이는 다음달 4일까지 채용 연계형 연구개발(R&D)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규모다. 모집 직군은 △기구설계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설계 △냉동설계 △필터개발 △R&D 기획 등 6개 부문이다.
![코웨이의 채용 연계형 R&D 인턴 모집 포스터. [사진=코웨이]](https://image.inews24.com/v1/c520f65d570de4.jpg)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의 기졸업자, 졸업예정자(학사·석사·박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채용 전형을 간소화하기 위해 대면 면접을 없애고, 서류전형·인공지능(AI) 인적성·직무 필기시험 3단계로 진행된다.
합격자들은 오는 8월 초부터 5주간 인턴 과정을 거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된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근무지는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자리한 코웨이 R&D 센터다.
코웨이 R&D 센터에서는 약 400명의 전문 연구원이 선행기술 연구에 매진해왔다. 최근 5년 간 1200건 이상의 물, 공기, 수면, 홈네트워킹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최지욱 코웨이 인사전략 실장은 "R&D 인재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며 "코웨이의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끌 차세대 테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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