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연 매출 80~120억원 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자다.
지원 내용은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공정 등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 및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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